TV홈쇼핑 추석 특판 돌입

케이블TV 홈쇼핑업체들이 추석용품 특별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39쇼핑, LG홈쇼핑 등 양대 케이블TV 홈쇼핑사들은 앞으로 한달여 남은 추석을 겨냥해 내주부터 본격적인 추석용품 및 선물용품 특별 할인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39쇼핑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추석선물 특판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각종 선물용품들을 최고 50%까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시간, 장소에 배달해주는 「예약판매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LG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18일 동안을 추석용품 특집 행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추석과 관련된 제례용품 및 선물용품을 집중 판매한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가정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추석 선물용품의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는 「한가위선물 엄선베스트5」 프로그램을 편성해 판매한다.

또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판매 프로그램을 방송하는데, 이 기간중 LG전자 전화기, 캠코더, 비디오, 청소기 등을 집중적으로 할인판매하는 「LG가전 특집」도 실시한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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