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안정기업체들이 P형 형광등용 안정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P형 형광등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루멘전광, 화승전기, 엘바산업 등 전자식안정기업체들은 직관형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중심에서 탈피,P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의 개발 및 판매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시장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일명 컴팩트 형광램프로 불리는 P형형광등은 재래식 직관형과 비교해 길이와 두께는 절반인데 반해 밝기는 동일하고 자연색에 가까운 조명효과를 내 직관형과 환형 형광등을 대체하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4종의 P형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루멘전광은 최근 환형 형광등 대신 P형 형광등을 거실등으로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아파트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루멘전광은 P형 형광등용 안정기의 슬림화에 주력하는 한편,영업의 강도를 높여 올해 매출의 30%를 P형 형광등용 안정기에서 이끌어낼 계획이다.
화승전기는 P형 형광등이 일반 직관형에 비해 발열온도가 높은 점을 감안,1백도 가량의 높은 온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현재 32,36,55W 등 3종류의 P형 형광등용 안정기를 판매하고 있는 화승전기는 P형이 장식용으로도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슬림화된 제품을 속속 출시할 계획이다.
엘바산업도 전자식안정기만을 사용해야 하는 42,55W P형 형광등시장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등기구업체 등 수요업체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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