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은 벤처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술보유자와 투자자를 상호연결하는 「기술자본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중기청은 이를위해 8월말까지 기술보유자 및 투자희망자를 모집하고 기술심의위원회를 구성, 실태조사를 벌인뒤 부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제1회 만남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수기술 보유자로는 정보통신 등 첨단업종 인증 업체, 특허, 실용신안의 사업화 성공 기업, 일정비율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기업 등이며 투자자금은 대학 등 비영리단체, 연간소득 일정규모 이상인 자, 동우회, 친목계 의 보유자금 등으로 돼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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