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기존 모델보다 레벨2(L2) 캐시 용량을 두배로 향상시킨 펜티엄프로 새 모델을 오는 18일 발표한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텔은 펜티엄프로 새 모델 클록 주파수가 2백㎒며 L2 캐시 용량이 기존 모델의 5백12kB보다 2배 많은 1MB로 이 칩을 사용해 멀티프로세싱 아키텍처 기반의 시스템 제작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스템 제조업체인 시퀀트 컴퓨터 시스템스는 이와 관련, 펜티엄 프로 새 모델을 탑재한 「NUMA-Q 2000」 데이터센터를 인텔 제품 발표시기에 맞춰 발표할 예정이며 펜티엄 프로 새 모델이 5백12kB 캐시 버전에 비해 성능면에서 15∼20% 가량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펜티엄 프로 새 모델은 이미 시퀀트 외에 다른 시스템 제조업체들에도 공급돼 이를 탑재한 시스템들이 잇따라 발표될 전망이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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