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원화되어 있던 용산전자상가내 나진상가 컴퓨터상우회가 통합됐다.
나진상가 컴퓨터상우회인 「나진컴퓨터월드」는 17.18동과 19.20동으로 나뉘어 있던 기존 상우회 조직을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진컴퓨터월드」는 타 상가와 달리 동별로 상우회가 나뉘어져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관리체계의 중복, 공동대처 미흡 등 불황기 대처능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판단아래 이번에 통합했다.
이에 따라 나진상가 컴퓨터상우회는 4개동 총 5백여개 업체에 이르는 대형 상우회조직으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한편 통합상우회의 회장은 이덕훈씨가 잠정 선임됐으며 인선이 마무리될때까지 기존 2명의 회장이 겸직하기로 했다.
나진컴퓨터월드 19.20동의 송일석 상우회장은 『불황기에 힘을 합쳐 난국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상우회를 통합하게 됐다』며 『상우회의 통합으로 다양한 상가활성화 대책이 강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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