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동안 튀니지아의 수도인 튀니스에서 「LG컵 국제축구대회」를 열어 본격적인 브랜드마케팅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튀니지아,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98년 프랑스월드컵 본선 진출팀과 아프리카컵 준우승팀인 잠비아 등 네 나라가 참여했는데 LG전자가 단독 스폰서로 참가했고 국제축구협회(FIFA)가 승인했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축구경기장의 광고판과 홍보물을 거의 LG 로고와 심볼로 장식, 브랜드의 교체를 알렸다. 특히 중동아프리카와 유럽의 위성TV 방송사들이 북아프리카지역은 물론 중동지역에 모든 경기를 생중계함으로써 LG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계기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브랜드런칭 행사를 비롯해 이 지역에 판매하는 전기, 전자제품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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