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시오계산기가 디지털카메라, 휴대정보단말기 등 정보관련기기의 보수, 서비스사업을 담당해온 CS사업부를 분리,자회사로 독립시켰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카시오계산기는 최근 총 자본금 4억엔, 종업원 약 5백50명규모의 정보관련기기 보수, 서비스 전담 자회사인 「카시오테크노」를 설립하고 오는 10월부터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본격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시오 계산기는 앞으로 연중무휴의 고객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카시오는 특히 새 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사업화하지 않았던 시스템통합(SI) 사업도 병행, 보수, 서비스 사업에서 축적되는 관련정보를 본사로 피드백해 새 제품의 개발과 설계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시오는 새회사에서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70억엔, 내년도 1백45억엔의 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카시오계산기의 정보관련기기 분야 총 매출은 약 2천2백95억엔으로, 이 회사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카시오는 최근들어 윈도CE를 탑재한 핸드헬드형 PC(HPC)인 「카시오페어」를 미, 일시장에 투입하는 등 정보관련기기분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번 보수, 서비스부문 독립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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