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ISDN 가입자 급증

종합정보통신망(ISDN)가입자 증가추세가 요금인하와 서비스지역 확대에 힘입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에 월평균 1백30여명씩 늘어나던 ISDN 가입자가 올들어 월평균 6백50건으로 크게 증가한 데 이어 7월에는 1천명 이상이 새로 ISDN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입자 증가추세는 고속 인터넷과 PC통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가입비와 관련장비 가격이 크게 내려 ISDN을 이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월말 현재 전국의 ISDN 가입자수는 기본접속서비스(BRI)가 1만3천96회선, 일차군접속서비스(PRI) 93회선 등으로 기본 통신 채널 단위로는 2만8천9백82회선으로 집계됐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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