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시스템(대표 조상호)은 최근 노트북PC용 박형 어댑터를 개발하고 오는 9월부터 양산체제를 갖추고 해외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태평양시스템이 이번에 개발한 노트북PC용 어댑터는 두께 25㎜의 박형제품으로 ±3%의 볼티지레귤레이션 특성을 갖고 있다.
태평양시스템은 현재 미국안전규격인 UL을 비롯해 VDE, CSA등 해외안전규격을 획득, 아직 국내 노트북PC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한 점을 감안 일본 등 해외 노트북PC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이번 두께 25㎜의 박형제품에 이어 금년말까지는 두께 20㎜의 초박형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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