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전자상거래 분야 인증기관(CA)이 설립되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1일 미래산업(주)부설 보안기술 분야 전문연구소인 「소프트포럼」은 지난해 8월 국내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인증기관(SFCA: http://www.softforum.co.kr)을 설립,1년간의 시험 운용을 거쳐 이달부터 전자상거래 이용자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자상거래 인증기관이 시범 서비스를 제공키로함에따라 그동안 시험적 수준에 머물렀던 국내 전자상거래 서비스가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소프트포럼은 앞으로 사용자, 서버, 기관등에대한 인증및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동안 시험서비스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공개키 암호시스템의 보안강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소프트포럼은 국제 표준인 X.509형태의 인증서 발행을 지원하고 소프트포럼 고유의SKS인증서를 지원,인터넷 뱅킹서비스등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인증기관을 위한 전용 서버를 개발 보급에 나서기로 했으며 1년동안의 인증기관 시험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는 보다 향상된 형태의 인증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국의 보안솔루션 및 서비스제공업체인 PGP(Pretty Good Privacy)사의 PGP-Net과 연동해 키(Key) 서버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국내 최초로 지난해 고도의 암호기술에 기반을 둔 인터넷 뱅킹시스템을 소개한바 있으며 현재 관공서 문서보관시스템을 비롯한 전자지갑, 사용자인증장치 등 다양한 보안시스템을 개발중에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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