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기 애로지원 위한 산.학.연 공동 네트워크 개설

중소 전자, 전기 업계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현장애로기술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 전기 종합지원 정보망」이 PC통신과 인터넷상에 개설, 운영된다.

중소기업청은 정보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산, 학, 연이 공동 참여하는 「전자, 전기 종합지원 정보망」을구축, 운영키로 하고 우선 중소 전기업계 중심의 「전기방」(가칭)을 오는10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최근 한국전력과 전기조합, 한국전기연구소 등 15개관련단체 및 기관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 전기방의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중기청은 전기방을 사용자 중심으로 운영하기 위해 양방향 대화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기관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DB)를 전기방과연계하는 분산형 DB시스템을 구축해 정보망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전기방내에 전기제품 분야의 체계적인 인터넷 사이버 쇼핑몰을 구축,중소전기업계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한 기반조성 사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보화 마인드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각 업종별 조합을 중심으로 업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용자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자, 전기 정보망의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기계, 섬유, 화학 등 다른 업종에도 이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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