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축체 겹치기로 열려 만화축제가 7월과 8월 두달 사이에 집중해서 열리면서 오히려 만화축제의 질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비난이 대두.
「애니엑스포」와 「춘천만화축제」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과 춘천에서 동시에 열린데 이어 「97서울국제만화페스티벌」이 오는 8월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
이처럼 비슷비슷한 성격의 만화축제가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국내업체의 참가수도 적을 뿐 아니라 시설준비가 미흡하거나 전시회 도중에 전기가 나가는 등 졸속 운영으로 관람자들의 불만을 초래하기도.
따라서 업체의 한 관계자는 『같은 시기에 만화축제를 개최하기보다는 시기를 분산하거나 전시회의 성격을 뚜렷하게 해 전시회의 질을 높여 나가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지적.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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