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ALS(광속상거래)산업을 조기에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선 CALS추진위원회, CALS 진흥센터(가칭EC진흥센터)등 지원 조직을 설립,운영하고 CALS자격증 제도 도입, CALS분야에대한 재정및 세제 지원방안 등을 마련,시행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시스템통합연구조합이 정보통신연구관리단의 위탁연구사업으로 정보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수행한 「광속상거래(CALS) 기술개발 기획연구」에 따르면 현재 정부 각 부처별로 추진되고있는 CALS 관련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CALS추진위원회를 설립,운영하고 중재센터, 법규정비센터, 추진관리센터, 기술개발센터등을 하부기구로 설치,국가 정보화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중소기업의 CALS도입 확산에 필요한 각종 교육및 기술제공을 위해 미국의 ECRC와유사한 기능을 갖는 CALS진흥센터(가칭 EC진흥센터)를 설립,정보은행, 컨설턴트 양성, 교육 커리큐럼 개발, 기술상담 등 사업을 추진토록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CALS추진 기업에대한 재정및 세제 지원조치도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특히 CALS 추진업체에 실질적으로 자금을 지원해주기 위해 저리융자와 함께 CALS추진기업이 공공 프로젝트에 입찰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주거나 CALS구축을 위한 투자분에대해선 세제혜택을 부여,업종별 CALS의 도입및 확산을 도모해야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 시행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 자격제도와 별도로 CALS전문가 자격제도를 신설,운영하고 대학 교육과정에 CALS교과목을 개설,CALS분야 인재양성에 힘써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CALS에대한 마인드 부족과 추진 비용의 과다등 요인으로 CALS 분야 내수시장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국가및 공공기관들이 CALS를 선도적으로 추진,CALS에대한장기적 비전을 제시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선진국의 CALS추진기관과 CALS교류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외국 제조업체와 국내업체간에 CALS구현을 위한 공동연구조직이나 협력컨소시엄의 구성을 추진해야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CALS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번역시스템, 기존 문서데이터의 전환도구, 고도 암호화 시스템, 가상도시 건설, 전자수표개발, 인터넷 활용 수발주시스템, 신용확인시스템, 통신미들웨어, 인텔리전트 CAD시스템등 요소기술을 조기에 확보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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