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T&C가 국내업계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금융단말기를 수출한다.
효성T&C(대표 김인환)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커뮤티키 뱅크에 펜티엄급 금융단말기와 LCD모니터를 공급키로 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금융단말기와 LCD모니터는 현재 국내 은행에 가장 많이 보급돼 있는 기종으로 중국에도 일본 히타치사를 통해 OEM으로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효성T&C는 연내에 미국 시장에 약 3백만달러 규모를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며,내년에는 6백만달러 수준으로 공급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효성은 미국전파규격인 FCC와 안전규격인 U/L을 모두 취득했으며 미국내 다른 지역 은행 및 일반업체를 대상으로 판매하기 위해 상담을 추진중이다.
현재 미국은행들은 LCD모니터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PC용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어 뱅킹기기의 고급화 추세에 따른 큰폭의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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