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충청북도가 충북지역생산품 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충청북도는 앞으로 PC통신이나 인터넷등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보고 8억 3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충북지역생산품 유통정보시스템을 구축,운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충청북도가 구축키로한 지역생산품 유통 정보시스템은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축산 제품이나 공산품 관련 정보를 PC통신망이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전국 어디서나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시스템은 생산단지, 배송업자, 소비자 단체등을 연결,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 수집, 유통, 배송 경로를 확보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지역생산품유통정보시스템에 관광정보도 제공,충북지역의 관광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다음달 11일까지 국내 SI업체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아 지역생산품유통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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