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4천볼트 이상 고전압에서 작동하는 스위칭전원용 신형 파워(강전용) 반도체를 개발, 빠르면 내년 중에 양산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시바가 개발한 파워반도체인 「전자주입 촉진형 트랜지스터(IEGT)」는 절연게이트형 바이폴러 트랜지스터(IGBT)형 파워반도체의 일종으로, 신간센 등 고속철도의 저소음화 및 에너지 절감 등에 크게 높은 효과가 있다.
현재 개발돼 있는 IGBT형 파워반도체는 제품 특성상 전압이 4천볼트 이상이 되면 ON 저항이 증가하면서 급속한 전압의 확대를 초래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스위칭 동작이 불가능해 실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반해 이번 개발된 IEGT는 반도체소자의 발열을 억제하는 가공 기술과 전원 ON상태에서 저항치를 줄이는 기술의 도입으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됐다.
IEGT와 비슷한 성능의 파워 반도체는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독일 지멘스 등이 개발 중에 있으나 아직 초기 개발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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