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되고 있는 주파수공용통신(TRS)망에 일본 후쿠오카지역 이동전화가 침범해 통화중 혼신을 일으키는 등 문제가 발생.
이같은 현상은 올 여름 날씨가 예년에 비해 유난히 무더워 대류권에서 일부 전파가 산란돼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본 샐룰러의 발신대역과 TRS망의 수신대역간의 주파수 대역이 서로 같는 관계로 문제가 발생한 것.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전파감시소와 한국TRS는 최근 「합동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조사를 벌였으나 정작 조사 때에는 이같은 혼신이 발생하지 않는 등 「도깨비 전파」로 둔갑.
이에 대해 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우정성과 이번주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일본지역의 안테나 위치를 재조정하거나 필요하면 상호간 주파수대역을 변경해 앞으로 이같은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설명.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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