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계측기기 산업육성 및 산학연 계측기기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담당할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명세) 부설 계측기기연구센터(사업총괄책임자 백종승 표준연 역학연구부장)가 25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통상산업부 산업기술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계측기기연구센터는 산학연 계측기기 관련 공동연구를 비롯해 개방실험실 운영, 계측기기 성능에 대한 신뢰성 평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지원, 교육훈련 및 기술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업계의 계측기기 개발을 담당할 개방실험실에서는 특히 오실로스크프, 파형발생기, MDS, 스펙트럼 아날라이저, 하이퍼포먼스 오실로스코프 등 고가의 전자측정기기, 전자장비 등을 보유해 고정밀 계측기기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표준연은 동센터가 금년부터 오는 2000년까지 통상산업부 출연금 및 대전광역시와 민간기금 1백10억원이 투입돼 70%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계측기기 국산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센터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센터 자문기구로 활용하며 회원사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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