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미디어, 영상사고법 CD롬 타이틀 개발

삼우미디어(대표 김식)는 영상사고법를 응용한 초등학생용 영어학습 CD롬 타이틀인 「워드씽크(WordThink)」를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총 12억원을 투자,18개월간의 연구기간끝에 개발한 「워드씽크」는 인간의 기억메커니즘이 영상 이미지를 통해 축적된다는 점에 착안해 영어단어 및 숙어를 애니메이션화한영상 이미지와 함께 영구적으로 기억저장시키는 방법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삼우미디어측은 『이같은 인간의 기억 메커니즘이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으나 이를 암기학습에 응용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타이틀은 사용자가 학습시 기억의 실마리가 되는 영상이미지를 강하게 심어 준다는 점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다.기존 제품들이 연상기억법, 자료화면 등을 활용해 교육과 접목시키는데 비해 <워드씽크>는 영상이미지를 단어,숙어와 함께 동일화 시켜 쉽게 학습한 후 장기적으로 뇌에 인지시킬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삼우미디어측은 『이 제품의 자체 테스트 결과, 70회 정도의 단순반복에 의해 장기기억에도달하는 기존 학습방식에 비해 초등학생이 집중학습할 경우 총 1천여개의 영어어휘를 숙지하는데 약 30일 정도가 소요되는 등 10배이상의 뛰어난 학습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이 타이틀에 담긴 학습법을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문의 (02)9686190

<김홍식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