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C통신은 에어미디어, 인텍크텔레콤, 한세텔레콤 등 3개 무선테이타망 사업자와 「PC통신망과 무선데이타망의 상호접속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무선하이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이텔과 3개 사업자의 각 호스트를 56kbps급 전용망으로 연결하고 서울과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달초부터 무선하이텔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하이텔 가입자는 3개 무선데이타망중 하나에만 가입하면 무선 모뎀이 장착된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하이텔의 뉴스속보, 증권, 교통, 전자우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PC통신은 무선특화 DB 개발과 무선테이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 SI사업에 진출하는 등 이 분야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동통신, PCS, TRS 등 기간망과의 연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US로보틱스사의 모뎀 기술을 표준으로 채택, 다음달 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56kbps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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