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계(대표 유환덕)는 최근 LG기계 군포공장에서 1백PPM 도전업체로 선정된 한국열처리(주) 등 50개 협력회사 대표 및 관계자 3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백PPM 달성을 위한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단 한 개의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생산라인을 중단하고 불량 원인을 해결하며 불량은 만들지도 받지도 보내지도 않으며 품질이 기업의 생명이자 모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고 전사적 무결점 운동을 추진한다는 요지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를 위해 LG기계와 협력사들은 주요 공정관리 및 자주, 순차관리 등을 통해 불량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라인 스톱제 정착과 부품보증 스티커제를 통한 부품 1백PPM 달성 및 부품 실명제 정착, 물류시스템 개선과 1백PPM 개선회의를 통해 품질혁신을 실현키로 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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