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전자부품업체인 글로벌전자가 대만에서 LCD생산을 시작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글로벌전자는 전액출자해 설립한 대만 현지 법인 「대만글로벌전자」의 LCD공장 시험가동을 끝내고 최근 월 10만장 규모의 LCD양산에 착수 했다. 총 5억엔이 투입된 종업원 1백20명 규모의 이 공장에서는 휴대전화 등 휴대정보 단말기 용 중, 소형 LCD를 생산한다.
글로벌 전자는 이 공장의 생산 능력을 1년안에 총 50만장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억엔∼2억엔을 추가로 투자해 오는 9월 말까지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종업원도 1년내에 3백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글로벌 전자는 대만공장이 이 지역의 저가 부품을 조달 받을 수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LCD 세계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만글로벌전자에서 생산한 LCD는 전량 산요전기에 OEM공급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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