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이 미국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 사업자인넥스트웨이브社와 PCS중계시스템 공동 개발 및 공급 협정을 체결하고 올해말부터 향후 5년간 5천대 물량의 PCS중계기를 미국에 수출한다.
15일 유양정보통신은 이와관련 미국 넥스트웨이브 본사에서 조소언 유양정보통신 회장과 살마이 넥스트 웨이브 회장이 참석,PCS 중계기 공동개발 및 제품 공급 협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넥스트웨이브는 지난해 FCC의 PCS주파수 경매에 참여해 뉴욕, LA 등 95개 지역의 PCS사업권을 획득했으며 올해말부터 PCS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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