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세라, 업계 최소 EMI노이즈필터 양산

일본 교세라는 업계 최소의 전자파장해(EMI)노이즈필터를 개발,양산에 착수했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교세라의 새 EMI노이즈필터는 2.0x1.25x0.8mm 크기의 「KNF21시리즈」와 2.0x1.25x0.85mm 크기의 「KNH21시리즈」등 두 종류이다. 「KNF21시리즈」의 경우 지난 달부터 월 5백만개규모로 양산을 시작 했으며, 「KNH21시리즈」는 오는 9월부터 월 1천만개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KNH21시리즈는 자사의 신호라인용 기존제품 「KNF32시리즈」의 기본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외형이 절반정도이고, 고주파수대의 감쇄 특성을 개선해 고주파회로에 대응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온, 오프(ON, OFF)주파수에 따라 50.1백, 2백, 4백MHz 등 4종류로 구성돼 있는데 모두 정격전류가 0.15A, 정격전압이 25V이다.

또 KNF21시리즈는 기존 제품 KNF시리즈의 기본 특성을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신호라인용부터 DC전원회로까지 대응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 10만(정격전류 2A, 정격전압 25V), 4만7천(2A, 50V), 4백70(1A, 50V), 2백20(1A, 50V), 1백(1A, 50V), 47피코페러드(1A, 50V)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기성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