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정보시스템의 근간인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전자문서교환(EDI)서비스체계로 전환될 전망이다.
물류EDI서비스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은 최근 (재단법인)한국해사위험물검사소와 위험물검사정보관리시스템 구축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늦어도 오는 9월까지 위험물검사업무를 EDI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ORT-MIS서비스는 지난해 개발된 선박입출항, 예도선 도착신고, 컨테이너반입반출신고, 화물반출입신고 등 24개분야의 전자문서외에 「위험물검사업무」등 전자문서가 새로 개발,운용될 에정이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위험물검사소의 검사증 발급이 한층 손쉬워지며 PORT-MIS와 연계 운영되기때문에 위험물하역허가처리등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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