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한, 미간 T3(45Mbps) 인터넷 국제회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미국 AT&T와 T3(45Mbps)로 연결한 인터넷 국제회선의 시험운용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통신은 모두 62Mbps의 인터넷 국제회선을 보유하게 됐으며 국내 ISP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국제회선을 제공하는 NSP 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통신은 또 서울에만 설치돼 있는 인터넷교환센터(KIX)의 접속점을 대전과 대구, 광주, 부산 등으로 확대해 소규모 지방 ISP들도 1백55Mbps 고속 노드를 활용해 국제회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한국통신은 15일 국내 인터넷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코넷 국제회선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윤옥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