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텍(대표 박종규)이 센서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초 일본 시바우라와의 제휴관계 청산과 함께 상호를 기존의 한국시바우라전자에서 제임스텍으로 바꾼 이 회사는 유럽, 미국, 동남아 지역의 가전업체를 중점 공략, 오는 2000년에는 전체매출액중 수출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임스텍은 일본 시바우라와의 관계청산으로 해외수출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기존 미국 GE社를 통한 유럽지역에 대한 전자레인지용 센서 수출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업체에 대한 각종 가전용 센서의 직수출 및 OEM공급 상담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전자레인지용 및 밥솥용 센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제임스텍은 이같은 적극적인 수출전략으로 올해에는 80∼90만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전체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을 10%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MS, 사무용 SW '아웃룩·팀즈' 수 시간 접속 장애
-
3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아이폰17 에어' 어떻길래?… “잘 안 팔릴 것”
-
6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7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8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9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10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