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넷코리아(대표 송관의)가 일본의 특허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국내에 제공한다.
일본의 특허정보 전문업체인 그린넷과 국내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세이컴의 공동 출자로 설립된 그린넷코리아는 91년 이후 일본에서 공개된 2백만건에 달하는 특허정보를 인터넷을 통해국내 기업및 일반인들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넷코리아는 일본 특허 정보의 국내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회원 모집에 본격 나서기로 했으며 가입자에게는 월9만원의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
그린넷코리아는 일본어로 된 특허 정보를 국내 사용자들이 손쉽게 볼수 있도록 자동번역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그린넷이 특허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하기로함에 따라 그동안 각 기업이나 연구소에서 CD롬 구입을 통해서만 취득 가능했던 특허및 실용신안등의 고부가가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신속하게 검색할수 있게 됐다.
이서비스에 가입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인 「http://www.gnk.co.kr」에 접속한후 가입 신청을 해야한다. 문의전화 7171894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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