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 마이크로시스템스가 자바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휴대형 전자 제품용 「퍼스널 자바」의 표준규격을 발표,이 분야에서도 자바의 영향력이 더욱 키워나가고 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은 선의 퍼스널 자바 발표로 세트 톱 박스, 게임기, 스마트 폰, 팜톱 컴퓨터용 자바 애플릿의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은 이와 관련,구체적인 업체 이름은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일부 업체와 퍼스널 자바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이언,마이크로웨어 시스템스,지오웍스 등 휴대형 전자 제품용 운용 체계(OS) 개발 업체들도 자바 프로그래밍 툴인 자바 버추얼 머신(JVM)을 자신들의 OS에 탑재하는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어 자바의 영향력이 PC 영역에서 벗어나 휴대형 전자 제품으로 빠르게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쯤 JVM이 휴대형 전자 제품용 OS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관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