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시스템(대표 이정희)이 회선임대사업자인 두루넷의 통합망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수주했다.
삼보정보시스템은 이에 따라 통합망관리시스템인 「넷엑스퍼트(NetExpert)」를 도입해다음달까지 장애관리 및 고장접수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다양한 통계정보와 장비의 구성정보를 자동관리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해 향후 서비스관리시스템(SMS)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두루넷은 통합망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망을 통합,운용 효율을 높이고 고장시간을 크게 단축,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 서비스, MIS, 과금시스템, 콜센터와도 연계,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두루넷에 공급된 넷엑스퍼트시스템은 TNM표준을 채용한 통합망관리시스템으로 고도의전산 노하우없이도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리스(Programmerless)기능을 보유,통신망의 가용성을 높일 수 있으며 신규 장비도입시 신속히 대처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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