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탈(대표 조지 글라식)이 비동기전송방식(ATM) 네트워크 카드(제품명 ATM웍스 351)를 국내 공급한다.
이 제품은 ATM, 고속이더넷, FDDI 등을 지원하는 고성능 장비로 업계 처음으로 ATM포럼의 ATM 네트워크 표준규격인 UNI 4.0을 지원한다.
또 비디오, 오디오 등 각종 데이터를 필요한 대역폭에 따라 우선적으로 전송하는 ABR을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장비는 인터넷프로토콜(IP) 스위칭을 지원하며 이더넷 등 기존 네트워크를 ATM과 접속할수 있는 랜에뮬레이션(LANE) 기능도 갖추고 있다.
「ATM웍스」는 윈도NT,노벨 넷웨어 및 디지탈유닉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있다.
이와 함께 「NIC웍스」라는 소프트웨어를 공급, 고객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도 「ATM웍스」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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