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전업체의 실무자들이 외국 가전업체의 실무자와는 활발히 교류하면서도 정작 국내 업체의 실무자들과는 사소한 정보 교류마저 꺼리고 있다는 것.
최근 가전3사 공장의 설계실이나 생산 현장에는 일본 업체를 비롯한 외국 가전업체의 실무자들이 찾아와 새로운 설계나 생산 기법을 직접 돌아보고 가는 일이 부쩍 잦아지는 등 교류가 활발.
그렇지만 국내 가전업체의 실무자가 방문하는 일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소한 정보도 서로 교류하지 않는 채 지내고 있다고.
LG전자의 한 설계실장은 『외국업체의 설계실장은 만나려면 언제든지 볼 수 있는데 국내 다른 업체의 설계실장을 만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면서 불황이 심화된 올해에는 아예 전화 연락마저 끊겼다고 전언.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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