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마이크로(대표 오건민)가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회사인 메디게이트를 설립한다.
25일 현우마이크로는 체성분분석기, 무호흡 감시장치 개발에 이어 12채널 심전계 개발도 완료 단계에 있는 등 의료기기 사업 기반을 갖추고 사업 본격화를 위해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전문회사인 메디게이트를 28일 설립한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는 현우마이크로가 개발한 각종 의료기기의 판매 및 향후 개발할 의료기기의 설계에서부터 제조, 수출,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와 관련한 모든 부문을 총괄 담당하게 되며 현우마이크로의 오건민 사장이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이에 따라 메디게이트는 오는 7월 2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강원도 원주시 태창동 소재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보육센터 공장을 2년간 임대, 생산설비를 갖추고 9월 이후 개발 완료한 의료기기의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메디게이트는 현재 경기도 군포시에 설립하고 있는 공장이 약 2년 후면 가동할 수 있어 99년 말에는 군포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도 갖고 있다.
현우마이크로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업체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의료기기 사업에 진출, 정부의 개발자금 지원 및 연세대 의용전자공학과와의 산학협동을 통해 첨단 전자의료기기를 개발해 왔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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