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플래시메모리와 S램을 1개 패키지에 집적한 멀티 칩 패키지 「M6MF16S2TP」를 개발, 27일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16M 플래시메모리와 2M S램을 1개 패키지에 집적함으로써 이들 메모리를 각각 설치할 때와 비교해 점유 면적을 44%까지 줄일 수 있다.
후지쯔는 제품을 소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무기로, 휴대전화 및 PHS(간이휴대전화)업체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샘플가격은 1개 4천엔으로 후지쯔는 오는 8월부터 월 50만개 규모로 양산을 시작한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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