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롬사와 미국 벤처기업인 PC텔사가 모뎀기능을 탑재한 노트북PC용 대규모집적회로(LSI)를 공동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PC텔사의 모뎀 소프트웨어 기능과 롬사의 신호처리용 IC 기능 등을 한 개 칩에 집적한 LSI를 개발, 오는 7월부터 샘플 출하에 들어간다.
이 LSI는 지금까지 복수 칩으로 구성했던 기능을 한 개 칩에 집적해 노트북PC 소형 경량화에 유용할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도 기존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저소비 전력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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