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이동통신(대표 김종길)이 공중전화카드 크기의 초소형 시티폰 단말기를 단말기 제조업체인 팬택(대표 박병엽)과 공동 개발, 시판에 나선다.
나래이동통신이 팬택으로부터 OEM공급받아 나래이동통신 대리점에서만 전략모델로 판매하는 이 제품(상표명 씨씨폰)은 가로 47mm, 세로 1백4mm, 두께 22mm 크기에 무게는 1백g(배터리 제외)으로 초소형, 초경량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무선데이터통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시티폰용 데이터 링커를 꽂을 수 있는 오디오 잭을 갖추고 있으며 3분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전원이 꺼지는 절전기능을 갖고 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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