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컴퓨터(NC) 관련 제품에 대한 개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라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컴퓨터 업체들은 NC 시장 선점을 위한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했거나 개발중이다.
NC 개념을 처음 주장했던 오라클은 NC 서버용으로 적합토록 설계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인 「오라클 8」을 24일 뉴욕에서 발표한다.
이 회사는 「오라클 8」을 NC 서버 소프트웨어인 「오라클 패러럴 서버」와 연계시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텔은 네트워크 컴퓨터의 중추 기능을 할 가상 인터페이스 아키텍처와 서버급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오라클과 윈도NT 및 인텔 칩 기반 유닉스에서 운용될 「오라클 패러럴 서버」의 최적화 작업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네트워크 컴퓨터를 평가 절하해 온 MS도 최근 서버에 저장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 있는 NC 기능의 윈도 터미널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윈도NT 차기 버전에 NC 관리 기능을 부가하는 등 NC 시장 공략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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