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가 그동안 기획예산, 총무 등 연구소 경영관련 업무와 G7 등 국가연구개발 사업관련 업무 등으로 나누어져 별도로 운영되던 전산시스템을 모두 한 곳으로 통합한 종합 경영정보시스템(MIS)을 구축하기로 했다.
21일 STEPI는 최근 설립 10주년을 맞아 앞으로 국가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기획예산, 연구관리, 국제협력 등 부문간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능률의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STEPI측은 기존의 전산시스템이 크게 기획예산, 총무 등 연구소 경영관련 업무와 G7 등 국가연구개발 사업관련 업무로 나누어져 별도로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정보교류의 비효율 등의 문제를 발생시켰으며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들 전산시스템을 한 곳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에 구축되는 MIS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인 인트라넷, 전자결재시스템 등의 기능까지 모두 갖춰, 궁극적으로는 「종이가 필요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STEPI는 지난 6월1일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기관고유사업으로 추진되는 1단계 사업 예산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비만 5천만원을 우선 투입하고 중, 장기적으로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주전산기(효성 파워네트)의 계산능력 등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
배상태 경영정보팀장은 『MIS 재구축 작업이 완료되면 연구소의 모든 직원들은 필요에 따라 급여와 예산관련 기초통계는 물론 최근 20여개 출연기관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각종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세부 내용 등 현재 이 연구소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자료를 모두 신속하게 검색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STEPI는 또 멀티미디어정보, DB, 인터넷, 인트라넷, 데이터웨어하우징 등의 분야에서 국내, 외 최신기술를 모두 동원해 국내 출연연 실정에 맞는 표준화된 MIS를 구축, 출연연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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