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산업디자인(GD)상품전 출품작이 크게 줄었다.
20일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원장 노장우)은 「97우수산업디자인상품전」 참가작 접수를 마감하고 총 2백8개 업체에서 4백22점을 출품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참가실적은 지난 총 2백38개업체에서 6백2점을 출품한 것에 비해 참가업체수와 참가작이 각각 13,30%씩 줄어든 것이다.
특히 그동안 GD전을 주도해왔던 전기, 전자분야의 출품작은 지난해 1백26개에서 45개로 줄어들었다.
GD전 참가업체와 출품작이 크게 줄어든 것에 대해 산업디자인진흥원측은 『경기침체 여파로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개발 및 상품화가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산업디자인진흥원은 4백22점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모두 3차례의 심사를 마친후 다음달 4일 수상작과 GD마크 상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형오 기자>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4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5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6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7
트럼프 페북 계정 차단 하더니...메타, 트럼프에 360억원 주고 소송 합의
-
8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9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추진
-
10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설계 변경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