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그동안 PC에 중점 채용돼온 PCI버스를 내장한 보급형 워크스테이션(모델명 엑실UPX1000)을 개발, 판매한다.
19일 현대전자는 미국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1백67㎒ 또는 2백50㎒급 울트라스파크칩을 CPU로 사용하고 솔라리스를 운용체계로 사용하는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을 내달 초부터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선보인 워크스테이션은 64∼5백12MB의 메모리와 12배속 CD롬 드라이브 등을 탑재했고 특히 3차원 그래픽 지원을 위해 메모리와 CPU 간에 83∼1백㎒의 정보처리 속도를 지닌 고속버스를 채택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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