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공식 망정보 기구인 KRNIC(한국망정보센터)과 APNIC(아태망정보센터)의 인터넷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다.
한국전산원은 최근 KRNIC과 APNIC의 웹서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빨리 원하는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올해말까지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전산원은 서비스내에 검색시스템을 도입, 키워드만으로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분야별로 웹사이트롤 정리해 연결해주는 디렉토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게시판을 설치, 인터넷 토론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이용자의 연령, 성별, 사용동향 등 다양한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 이용자를 위한 영문홈페이지 내용도 크게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도메인이름 등록 등 KRNIC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웹상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웹접속통계와 FAQ자료 등도 자동으로 웹에 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산원은 오는 이달말까지 개발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11월말까지 개발을 마치기로 했다.
KRNIC과 APNIC은 국내와 아태지역의 인터넷 망정보를 관리하고 도메인이름 등록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식 기구로 최근 인터넷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말 하루 평균 5천9백파일에 불과했던 KRNIC 이용량이 지난 4월에는 1만4천여 파일로 늘어날만큼 이용이 늘고 있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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