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dpa聯合】 중국 민간항공당국(CAAC)관리들은 20여개의 무선호출수신기 회사들에 대해 공항주변에 설치된 무선호출 수신장치가 베이징의 항공관제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재차 시정을 요구했다고 「北京靑年報」가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무선호출기 회사들이 베이징 서쪽외곽에 있는 CAAC 항공관제소에 매우 접근한 곳에 수신장치를 설치함으로써 항공기 유도에 필요한 주파수를 침범하는 등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CAAC 관리들은 이 때문에 베이징공항에 보완시스템을 설치했으나 이 보완시스템이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베이징공항에는 하루 평균 4백편의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으며 베이징 상공을 지나는 항공기는 하루 2백여편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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