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기반 네트워크 관리프로그램 시장 선점경쟁 뜨겁다

자바 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일 전망이다.

「인포월드」에 따르면 IBM과 휴렛패커드(HP)가 최근 이 프로그램의 개발을 마무리짓고 제품 발표를 준비 하고 있으며 시스코 시스템스도 내년초 제품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IBM이 자바 기반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 「N웨이스 웍그룹 매니저」를 이달 중에 발표한다. 과거와 현재의 기기 관리 정보 검색 및 갱신이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접속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HP도 기업내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자바 워크스테이션에서 네트워크 관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자바 기반의 「오픈뷰」를 금주 중 발표한다. 이 회사는 앞으로 네트워크 응답 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관리 정보로의 접근 효율성을 향상시킨 「넷메트릭스」도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스코 시스템스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리소스 매니저」 발표를 준비하는 등 부상하고 있는 자바 기반 네트워크 관리 프로그램 시장 에 진출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어 점차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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