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인 마이크론 일렉트로닉스가 서버업체인 넷프레임 시스템스를 1천4백만달러에 인수키로 확정협약을 체결했다고 「인포월드 일렉트릭」이 최근 보도했다.
이들 업체는 이미 각사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넷프레임이 발행하는 모든 공모주를 인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은 넷프레임을 자회사로 흡수하는 한편 캘리포니아州 밀피타스에 있는 넷프레임 공장과 직원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델, 게이트웨이2000에 이어 PC 직판시장에서 3위를 달리고 있는 마이크론은 이번 넷프레임 인수를 계기로 노트북,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부서 및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로까지 기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 고객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넷프레임의 기존 생산시설과 공급망을 그대로 이용,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신속한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론은 올초 컴팩의 직판사업 추진과 관련, 인수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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