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DVD램 보다 기록용량이 5.8배나 큰 상변화형 광디스크를 개발했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기는 단면에 15GB 용량의 기록능력을 가진 세계 최대 용량의 광 디스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까지는 소니가 개발한 단면 용량 12GB 제품이 최고였다.
데이터를 읽어내는 데 출력 15밀리와트인 청색 반도체레이저를 사용하는 이 디스크는 1평방 인치당 12Gb의 밀도로 데이터를 기록, 총 15GB의 기록용량을 갖고 있어 고화질TV용 소프트웨어 수준의 정밀한 화질의 영화는 2시간, 일반적인 영화는 7시간까지 기록할 수 있다.
청색반도체 레이저는 「SHG소자」로 적외선 반도체레이저의 파장을 변환시켜 만들어낸다. 마쓰시타는 그동안 과제로 남아 있던 적외선광의 파장 안정도 및 변환효율 개선 문제를 SHG 소자의 재료 채택과 설계개량으로 해결했다.
마쓰시타는 또 디스크판의 두께를 0.6mm로 설정하는 등 DVD램, DVD롬 등 DVD 관련 광 디스크와의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만들었다. 이 회사는 2000년 이후에 새로운 광디스크의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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