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C업체들이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여름 보너스기를 대비해 독자 마케팅전략을 반영한 가정용 PC 제품을 잇따라 투입하고 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소니는 8년만에 오디오 비디오(AV) 기능을 중시한 제품으로 일본 가정용 PC 시장에 재참여하며, NEC는 TV를 시청할 수 있는 PC 「세레브」 보급형 제품을 투입했다. 또 후지쯔는 데스크톱PC 「FMV데스크 파워」 시리즈 하나로 초보자를 겨냥한 새 제품을 내놓았다.
소니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PC 「바이오」 시리즈를 오는 7월 일본시장에 시판한다. 바이오시리즈 가운데 미니타워형 PC 「PCV-T700MR」는 오리지널 비디오 CD 작성과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 가격은 50만엔 안팎이다. 또 소니는 박형, 경량 노트북PC 「PCG-707」과 「PCG-705」도 동시에 시판한다.
NEC는 「세레브」의 저가격 모델 PC-9821C166을 시판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49만8천엔에 시판한 고급형 DVD탑재 모델에서 DVD를 제외한 보급형으로, 3차원 전용 그래픽 액셀러레이터 「파워VR」를 일본 최초로 표준 탑재했다. 가격은 29만8천엔이다.
후지쯔도 FMV데스크파워 시리즈로 12기종 33개 모델을 시판했다. 후지쯔는 초보자를 겨냥해 이번 시판하는 제품 모두에 인터넷에서 간단히 소비자서포트 홈페이지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첨가했을 뿐만 아니라 커넥터에도 서로 다른 색깔을 이용해 설치하기 간편하게 만들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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