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정성이 인터넷 상의 부정침입(해커)이나 컴퓨터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새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등 안전대책을 크게 강화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우정성은 우선 이달 중 통신사업자 대상 안전지침인 「정보통신네트워크안전, 신뢰성기준」에 부정침입방지관련 항목을 신설할 방침이다.
새 항목으로는 일반적인 단어를 패스워드로 채용하지 말고, 액세스 실패나 중요 정보의 경우 통신이력을 남길 것 등 6가지 대책이 검토되고 있다.
우정성은 약 1천7백개 인터넷서비스사업자 가운데 새 기준을 충족하는 곳은 대형 20-30개사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정성은 새 기준이 강제력은 없지만 우량기업에 대해선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정성은 내년에 민간통신사업자,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컴퓨터바이러스를 검출, 제거하는 신형 백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인터넷서비스 업계단체인 텔레컴서비스협회에는 바이러스 상담창구를 개설할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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