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대표 허진호)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iNOC(http://inoc.nuri.ne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회선의 효율적 운영여부, 전용회선의 트래픽 발생현황 등을 웹상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이네트와 고객사간의 정보를 5분 간격으로 집계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저장된 입출력 정보를 날짜와 시간, 트래픽증가 추이별로 그래프로 나타내준다. 또 장애 발생기업을 바로 웹상에 표시, 해당 기업이 이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알려드립니다」란을 통해 해외라인의 변동, 전산원 회선장애 등의 인터넷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아이네트는 이 서비스에 장애내역을 정리해 보여주는 「장애내역 정리코너」를 신설해 이용자들이 미리 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서브ISP들에게도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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