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네트, 무료 인터넷 "아이프리" 서비스

광고를 검색하는 대신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서비스가 인터넷서비스업체(ISP)를 통해 본격 제공된다.

하이퍼네트코리아(대표 류시양)와 아이네트(대표 허진호)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일부터 「아이프리」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을 검색하는 동안 「하이퍼뷰」라는 광고전용 화면을 통해 광고서비스를 보도록 하고 그 대가로 이용자의 인터넷 사용료를 대신 지불해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퍼뷰 프로그램을 PC통신의 공개자료실이나 아이프리(http://www.iFree.net,www.iFree.com)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사용자의 연령, 취미, 성별 등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해야 등록된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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