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과 뉴스전문 케이블 채널인 CNN이 공동으로 준비해온 뉴스 사이트가 다음 주 인터넷 상에 개설된다.
미 「뉴욕 타임스」紙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CNN의 기존 인터넷 사이트에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DB)기술을 접목한 인터넷 대화형 뉴스 서비스를 다음 주부터 제공키로 했다.
양사는 이 사이트를 통해 문자, 영상 등 멀티미디어 데이터 검색 기술을 비롯한 스트리밍 비디오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이 사이트에 접속한 소비자들은 뉴스, 스포츠 중계 등 동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디어업체들의 인터넷 방송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뤄진 이번 CNN의 이 시장 참여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으로 MSNBC를 제공중인 NBC, 아메리카 온라인,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의 지원을 얻고 있는 ABC 등 TV방송사간 경쟁이 인터넷 상에서도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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